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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재

쌓아올린 즐거움

아뜰리에일일 건축사사무소의 사옥.

​삼각형 협소부지라는 열약한 조건을 설계로 풀다.

설        계 : 

위        치 :

지역지구 : 

용        도 :

대지면적 :

건축면적 :

​연  면  적 :

건  폐  율 :

용  적  률 :

규        모 :

구        조 :

최고높이 :

외부마감 :

주차대수 :

(주)아뜰리에11 건축사사무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 16길 23

제2종일반주거지역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352.00m²

181.17m²

624.74m²

51.47%

177.48%

지상 5층

​철근콘크리트조

20.01m

큐블럭, 와이드벽돌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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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노후화에 따라 도심 재생, 활성화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건설업에 종사하는 입장에서 풀어나가야 할 책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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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1~2층 주택즐이 대부분인 지역에서,

주변의 건축과 어울리며 동시에 앞으로 변화할 이 지역에 어떠한 기준점을 풀어나갈 접근을 시도하였다.

낙산재가 들어서는 위치는 과거 신제주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형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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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배치는 시공회사 사옥에 맞는 강한 박스 형태로 시각적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박스는 매스를 분절 및 비움으로써 공간이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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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정면확대투시-2.jpg

​강한 시각적 이미지에 맞춰 입면에 쌓아 올린 블럭은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건축 재료이다. 콘크리트의 무거운 매스감과 다르게 단일 덩어리를 구축 및 조합하는 과정에서 블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블록을 쌓아 올린다는 건축적인 수법은 건축주가 원하는 '낙산재' 의 의미를 담아내기에 아주 적합한 재료였다. 단순히 쌓아 올린다는 개념과 더불어 새롭게 조합하여 결합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건물이 가지고 있는 전체적인 이미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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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층내부투시-8(중정계단).jpg
12.2층내부투시-1(큐블럭복도).jpg

유리와 블록의 조합으로 강하지만 유한 이미지를 동시에 표현한다. 중정에서 복도의 통유리로 비치는 오죽과 연못은 창밖으로 온전한 계절들이 변해가는 시퀀스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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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층내부투시-4(거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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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이 작은 산처럼 서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어질고 즐겁기를 바란다.

여기에 산처럼 모여 즐겁기를 바란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낙산재는 논어에 '어진 이는 산을 좋아하고 지혜로운 이는 물을 좋아한다'는 글에서 이름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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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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